PMP 문제가 막막한 건 단순 암기가 안 통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중 위험 관리의 정의는?" 같은 문제는 거의 없고, 대부분 "프로젝트 도중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PM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습니다. 선택지 네 개가 다 그럴듯해 보이는 것이 함정의 본질입니다. 정답은 지식이 아니라 PMI가 기대하는 PM의 행동 순서를 아는 데서 갈립니다.
시험 형식·일정·문항 구성은 회차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시행처 공식(PMI)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시나리오 문제를 푸는 4단계
- 무엇을 묻는지 먼저 본다 — 보기보다 질문 끝을 먼저 읽습니다. "다음에 할 일", "근본 원인", "누구에게 보고"는 각각 답의 성격이 다릅니다.
- 현재 프로세스 단계를 파악한다 — 계획 중인지 실행 중인지에 따라 정답이 달라집니다. 아직 착수 전이면 "바로 실행"이 아니라 "분석·계획"이 답일 때가 많습니다.
- PM의 역할로 판단한다 — PM은 직접 코딩하거나 독단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영향을 분석하는 쪽이 보통 정답입니다.
- 극단적 보기를 먼저 버린다 — "즉시 프로젝트 중단", "스폰서를 무시하고 진행" 같은 극단은 대개 오답입니다.
함정 보기의 전형
| 함정 유형 | 예시 보기 | 왜 오답인가 |
|---|---|---|
| 단계 건너뛰기 | "원인 분석 없이 바로 변경 실행" | 영향 분석·승인 절차를 생략 |
| 책임 회피 | "팀원에게 알아서 하라고 지시" | PM이 능동적으로 관리하지 않음 |
| 과잉 대응 | "사소한 이슈에 프로젝트 중단" | 비례하지 않는 행동 |
| 절차 무시 | "변경통제 없이 범위 추가" | 통합 변경통제 위반 |
실전 적용 — "다음에 할 일"의 우선순위
상황형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PM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는 대체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정에 없던 범위 요청이 들어오면, 정답은 "거절"도 "수용"도 아니라 변경 요청을 통합 변경통제 절차에 올리고 영향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거절하거나 호의로 받아들이는 보기는 모두 함정입니다. "분석 → 절차 → 소통"이 즉흥적 행동보다 거의 항상 우선합니다.
요점 정리
- PMP 시나리오는 지식이 아니라 PM의 행동 순서를 묻는다.
- 질문 끝 → 프로세스 단계 → PM 역할 → 극단 보기 제거 순으로 좁힌다.
- 단계 건너뛰기·책임 회피·과잉 대응·절차 무시 보기는 의심부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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