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개발팀 Slack에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서버 8080 포트가 안 돼요. API 호출이 전부 타임아웃납니다."
운영팀이 즉시 응답합니다.
"포트 열었는데요? iptables에 8080 추가했습니다."
둘 다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포트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 서비스가 아예 8080을 바인딩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 iptables는 허용했지만 서비스가 `127.0.0.1`에만 바인딩돼 외부에서 안 닿을 수 있습니다
- iptables ACCEPT 규칙이 DROP 규칙보다 뒤에 있어 사실상 차단 상태일 수 있습니다
- 방화벽이 아예 패킷을 DROP(응답 없음)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Lab에서는 포트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4단계 플로우를 직접 실습합니다.
"됩니다/안 됩니다" 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 출력으로 원인을 특정하는 기술을 익힙니다.